대구가톨릭대병원 권동락 교수 연구팀의 ‘장단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치료순서에 따른 병합 재생 효과’ 논문이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4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교수)이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권동락 교수 연구팀은 실험적으로 토끼 30마리의 장단지 근육을 2주간 부목으로 고정한 후 근육위축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다음 30마리를 무작위로 6마리씩 5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5개군의 설정 조건은 각각 ▲1군은 생리식염수 주입한 대조군 ▲2군은 PDRN을 1주 간격으로 2회 주사한 군 ▲3군은 ESWT를 1주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군 ▲4군은 PDRN 주사 후 ESWT를 1주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군 ▲5군은 PDRN 주사 전 ESWT를 1주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군으로 설정했다. 이후 2주 후 ▲육안적·조직학적 소견 ▲면역화학염색 ▲웨스턴 블롯 ▲초음파를 통한 근육의 영상학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이 지난 3월 18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어깨 오십견 유발 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 주사치료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권동락 교수팀은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와 조성철 전공의를 비롯해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와 안용진 전공의, 순천향대학교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 등이 참여해 꾸려진 연구팀이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20마리의 쥐의 어깨를 무작위로 5마리씩 4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군별로 살펴보면 우선 1군은 어떠한 처치도 하지 않은 대조군(정상), 나머지 15마리의 쥐는 3주간 깁스를 한 후 오십견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다음 무작위로 5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2군은 0.9% 생리식염수를 1주 간격으로 2회 주사한 군, 3군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1주 간격으로 2회 치료한 군, 4군은 히알루론산을 1주 간격으로 2회 주사한 군이다. 치료 후 2주째 관절 가동범위 확인, 조직학적 소견 확인, 분자생물학적 분석(웨스턴블랏)을 통한 관절에 대한 효과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 3